1일단상
 
 
 
一日斷想을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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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줄탁 (啐啄)
봄이라서 그런가요 ?
아니면,
초파일 즈음이라 불가의 인연을 말하고 싶은걸까요 ?
아니면,
멘토링(Mentoring)이 유행처럼 번져서 일까요 ?

줄탁에서 '줄'(맛보다'라는 쵀 啐)이란 병아리가 부화될 때 알 속에서 쭉쭉 빠는 소리를 내는 것을 말하고, '탁'('쪼을'탁 啄)이란 어미닭이 병아리를 도우려 껍질을 쪼는 것을 말합니다.  이것을 세간에서는 '줄탁의 인연'이라는 참된 스승과 제자의 관계로 비유합니다.  

멘토링(Mentoring)
서로 도움을 주고 받으며 성장해 나아가는 과정을 말합니다.
대장금의 한상궁처럼 상담자, 교사, 후원자, 역할모델의 역할을 하는 사람을 '멘토(Mentor)'라 하고, 장금이처럼 제자, 학생, 혹은 대화의 상대자가 되는 사람을 '멘티(Mentee)'라고 합니다. 성공한 사람 뒤에는 반드시 '멘토(Mentor 정신적 스승)'가 있다지요.......

한 생명이 껍질을 깨고 세상 밖으로 나오려 발버둥칠 때 바깥에서 부리에 피가 맺히도록 껍질을 쪼아주는 정성.....  

우리가 느끼지를 못했을 뿐,  
우린 줄탁의 인연이 닿아 한배검을 알게 되었고,
우리가 알지 못하는 사이에 늘 내 뒤에서 멘토처럼 지키시는 한배검님이 계십니다.

지금의 나의 성공이 부족하다면,
그것은 병아리만큼 발버둥침이 부족한것은 아닌지 ?
장금이 만큼 애쓰지 못함이 아닐까 ?

지금의 나의 성공이 어느정도 만족하다면,
부리에 피가 맺히도록 껍질을 쪼아주는 정성에,  
한상궁처럼 속을 삭혀가며 지키시는
한배검님의 지키심에 부응하고자 더욱 애 쓸 일입니다.

5월은 계절의 여왕답게 기념일이 많습니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초파일, 스승의 날......
나도 한 때는 어린이였고,
이제는 어버이이고,
때론,
남을 가르치기도 하지요.

늘,
처한 위치에 부끄럼이 없도록 나를 돌아보고,
나를 지키시는 한배검님 앞에
감사의 배(拜)를 올립니다.  
자꾸만, 자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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