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단상
 
 
 
一日斷想을 적습니다.

34 4 1
  View News
Subject  
   나를 바로 알기
그리 멀지않은 지난 어느날
집에 있던 장농이 작고 낡아서
꼭 장농이 하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 심중에 들었습니다.
멀리 양산에 공부를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저와 친한 知己에게 우리집 살림살이 이야기를 하면서
장농이 하나 생겼으면 하는데 경제적 능력은 안되고
큰언니에게 혹 쓸만한데 버려지는 장농이 있으면
즉시 주워 놓으라고 부탁을 했어요
라는 이야기를 하면서 왔습니다.

아! 그런데 그 날 저녁 바로 언니로부터 연락이 와서
잘 아는 분이 장농을 사서 얼마 쓰지도 못하고
멀리 이사를 가게 되어 처분을 하고 가야할 형편이라
언니에게 가져다 써라고  연락이 왔다지 뭡니까?
감사한 마음과 함께 그 절묘한 싯점에 놀라며
저는 심중에 꼭 들어있는 일이면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믿음을 다시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물질 하나에 대해서 말했지만
얼마만큼 깊고 간절하냐에 따라 물질뿐 아니라
정신적인 공부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흔히들 이상은 높고 욕심은 많아서
자기 자신의 처한 현실을 바로보고 바로 참회하지 못하므로
허황된 상상속에 자신의 참된 삶을 잊어가고 있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지금 나의 자리에서 나를 바로 돌아보고
나를 바로아는 그것이 공부의 시작입니다.
나의 잘잘못을 한번 아니 계속 적어보십시요.
그러면 얼마나 자신의 잘잘못에 대해 확고하게 인식하지 못하고
살아가고 있는가를 알게 될 것입니다.
그 인식없음으로 인해
항상 우리는 시행착오의 쳇바퀴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내가 알고 있다고 믿는 자기 자신에 대해 확고히 알아보십시요.
자기를 바로 알게 되면
그 자리에서 참 마음과 진리 공부의 길이 보일 것입니다.

그리고는 뜻을 세워 간절히 가져야 합니다.
일상속에서 부디치는  무심결의 낡은 습이
얼마나 짙게 내 마음의 밝음을 가리우고 있는지 알게 되면
모든 일상이 다 긍정적으로 포용되며 다 공부의 재료가 될 것입니다.
그 부딪침이 절실히 느껴질 때 공부의 마음도 간절해 집니다.
그 간절함이 없다면 공부의 진전도 없을 것입니다.
세상의 모든 인연들이 다 한결같이
밝은 본성회귀의 공부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자신의 삶을 하나 하나 정화해 가시길 기원드립니다.

                               4338.8.1
                                     井 村  드림

達智 ::: 하루 하루 참된삶으로 진전하는 그대모습이 아름답습니다.
태허 ::: 작은 바램은 쉽게이루워 지지만 ....
Prev
   입꼬리를 살짝 위로

정촌
Next
   줄탁 (啐啄)

達智


Copyright 1999-2019 Zeroboard / skin by Sty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