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군세계 > 단군의 사상과 철학> 의식개혁론
 
  01. 종교 통일론 05. 문화론 09. 개물교화 13. 단군의 3대사상
  02. 한민족의 통일 06. 신토불이 10. 단군의 효 14. 용서의 삶
  03. 의식개혁론 07. 교육론 11. 단군의 시대가 오고 있다    
  04. 풍류도 08. 귀일론 12. 단군과 현묘지도    
 
단군의 의식 개혁론
   
   우리 배달 겨레가 단군을 망각하고 우리 역사를 저버림으로 찬란한 우리의 문화를 잃었다.
우리의 민족의 도를 잃고 표류함으로 수많은 전쟁과 외침을 받았고 외래의 문화적 침략은 물론 국가적 사대주의와 종교적 정신적 종속 주의에 우리의 얼을 잃어버린 지 오래였다. 오늘날 모든 국민이 새로운 의식 혁명을 요구하고 있다. 이대로는 안 된다는 마음이 너나 할 것 없이 공감되어 있다. 우리 모두가 새로운 공동체의 의식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1) 단군의 민족 주체성을 국민의 의식 속에 깊이 심기


  뿌리 없는 나무는 자랄 수 없다. 꽃이 피고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뿌리가 깊이 내려야 한다. 모진 비바람에 버티기 위해서는 깊은 뿌리가 박혀야 한다. 그래서 필요한 재목이 된다. 또한 근원이 깊은 샘이어야 길게 흐르며 만물에 생명을 줄 수 있다. 우리 배달겨레는 단군을 첫 아버지로 한 한 핏줄, 한겨레다. 그렇게 해서 남북 해외 동포까지 8천만의 단군 자손들이 세계에 살고 있지 않는가 ?

만약 이 사실을 어떠한 방법으로 부정한다면 이미 그는 한민족이 아니며 단군의 자손일 수 없다. 자기 조상 피살을 물려주신 부모님을 부정하고서야 어찌 인간이기를 바라며 인간의 존재 가치를 말 할 수 있을까 ? 인간이기를 부정하는 동물에 불과하다.

우리는 단군을 처음 아버지로 한 자녀이며 단군을 첫 조상 할아버지로 한 후손이다. 단군을 뿌리요 근원으로 한 유일한 단일민족이다. 개인의 종교는 달라도 우리가 단군의 자손임은 같다. 각기 사는 곳 삶의 방법은 달라도 단군의 한 핏줄을 이어받은 한 자손이다. 우리 국민의 의식 속에 이러한 민족 공동체 의식이 깊이 공감대를 이룰 때 너와 내가 아닌 우리요, 하나라는 긍정적 가족주의로 나아가 단결된 민족주의로 더 나아가서 서로를 홍익하고 널리 표용 하는 홍익의 세계주의로 즉, 이화 세계로 나아가게 되는 것이다.

가정이 어려움을 당할 때 부모의 강력한 믿음의 주체가 필요하다. 그리해야 그 가문을 다시 일으킬 수 있다.
회사가 어려움에 봉착하면 사장의 강력한 리더쉽이 필요하다. 그래야 회사가 산다. 지금 우리의 조국은 국가적인 총체적 위기에 처해져 있음을 부인 할 수 없다. 오늘의 현실을 어떤 정치적 지도자나 경제, 교육, 종교적 지도자로 주체를 세운다 한들 제 구실을 할 수 없다. 이 사회가 가치관의 혼란에 처해져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민족의 구심점이요, 근원의 주체이신 단군을 주체로 모심으로 국민적 대 단합을 이룩할 수 있게 된다. 일본이 천황을 중심 한 황도 주의 정신으로 이차 대전의 폐허 속에서 세계적 경제대국으로 다시 등장했고 유대 민족은 이천 년의 나라 없는 방황 속에서도 여와 신의 민족 신을 신앙의 주체로 세웠음으로 오늘의 세계 속에 대국으로 그 위세를 과시하기에 이른 것이다. 우리는 단군을 중심 한 민족의 주체성이 국민의 의식 속에 심어져야 21세기의 미래가 있고, 우리 민족의 장래가 밝게 빛날 수 있다.


(2) 민족적 긍지와 자긍심 일깨우기


  우리는 큰 나라를 섬기는 사대주의에 빠져 보기도 했고 외래 종교나 사상에 무 젖는 종속적 역사도 체험했다.
그러나 세계인들과 경쟁 해 보니 우리의 잠재된 위력에 스스로 신선한 충격을 받고 있다. 중국 대륙의 58개 소수 민족 중 조선족은 2백만 밖에 안되지만 교육 문화 경제 모든 면에서 앞서 가고 있다. 미국에서도 재미 동포들이 타 종족에 비해 가장 빨리 적응하고 성공하고 사는 민족으로 알려지고 있다. 유대인들이 가장 시기한다는 말을 들었다. 러시아에서도 버려진 사할린의 동토(凍土)에서 힘차게 일어나 앞서 가고 있다.

이 정신은 중국의 중화(中華)정신이 아니요, 미국의 프론티어 정신도 아니다. 또한 레닌의 공산주의는 더욱 아니다. 이는 우리 조선의 뿌리 정신이요 백두산 정신이요 단군 할아버지의 천손(天孫)정신인 것이다. 우리는 무궁한 긍지와 자부심을 싹틔워야 한다.

김구 선생은 이 정신을 '단군의 홍익문화(弘益文化)'라고 하시었다.
이를 세계에 자랑하자고 하셨고, 안창호 선생은 '위대한 민족'을 강조하시었다. 25시의 작가 게오르규는 '세계를 이끌 가장 위대한 사상이 단군의 홍익사상'이라고 말했다. 인도의 시성(詩聖) 타고르는 '동방의 등불인 코리아 그 등불 다시 한번 켜지는 날에 세계가 깨어난다'고 하시면서 '나의 진리의 조국이여 깨어나소서'하고 영감의 시를 일제의 시대에 예언으로 남기었다.
사회적인 대혼란 속에 이 민족의 새로운 역사가 잉태되고 있다.
족보 찾기 운동, 젊은이들의 우리 역사 찾기 운동 우리 문화 민속 뿌리 찾기 운동 각 종교가 단군 모시기 운동 등 남북이 함께 신풍(新風)이 불고 있다.

특히 북한에서는 단군릉 복원등 단군 사상을 젊은이들에게 교육하여 이천만이 단군의 민족주의(民族主義)를 표방하고 나섰다. 이야말로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단군만이 남북이 하나 될 수 있는 조화의 길이요 남북의 국민 의식을 공동체의 동질성으로 회복하는 유일한 길임이 증명되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면 된다는 긍정적 통일 의식이 남북 모두에게 희망으로 그리고 그리움으로 깊게 심어져야 한다.


(3) 한민족의 역사 바로 세우기

  신사기 기록에 의하면
  '다섯 물건에 빼어난 것이 사림인데 맨 처음에 한 사나이와 한 여인이 있었으니 나반(那般)과 아만(阿曼)이라 하늘가람(송화강) 동서에 있어 처음에는 서로 오가지 못하더니 오랜 뒤에 만나 서로 짝이 되니라 그 자손이 나뉘어 다섯 빛깔의 종족이 되니 황인종 백인종 흑인종 남색인종 홍인종이라 치화주께서 이르시되 아 너희 선관과 신령들아 땅이 개벽 된지 이만 일천 구백 돌이니 사람이 생겨 난지 오래니라' 하시었다.
태초에 우리 한민족의 역사는 나반과 아만의 탄생으로 시작되었다.

그 후 환인 시대 7대 3301년,
환웅 시대 18대 1565년,
단군 시대 47대 2096년,
그 이후 현대 역사에까지 우리는 근 만년의 역사를 족히 간직하고 살아 왔다. 문민정부에서 역사 바로 세우기 운동이니, 뿌리 찾기 운동이니 소리는 요란했지만 뿌리 역사는 고사하고 현대 역사마저 제대로 정립하지 못했다.

우리 대한민국은 단군께서 4330년 전에 나라를 세우시고 나라 이름을 '조선(朝鮮)'이라 했고 나라의 국교(國敎)는 한검수라 했다. 나라의 건국 이념은 홍익인간(弘益人間) 이화세계(理化世界)였다. 국교의 가르침은 경천(敬天) 숭조(崇祖) 애인(愛人) 애물(愛物)의 진리를 설파하시었다. 이 가르침을 받은 우리 배달겨레는 신선 나라요, 군자의 나라라 칭송을 받았다.

미국의 역사는 이백 년, 일본의 역사는 이천 년, 그들의 짧은 역사 속에는 침략과 전쟁으로 얼룩진 야만적 역사였다. 우리 민족은 선사의 수만 년 역사이래 단 한번도 남의 나라를 침략하거나 전쟁을 일으키지 않았다. 오직 평화와 자유, 즉 홍익의 대도(大道)만을 표방해 왔다. 일부 얼빠진 우리의 젊은이들이 유대 지방이나 인물의 역사는 환히 알면서 우리의 역사나 위대한 인물은 모두 망각하고 있다.

우리는 빛나는 우리 역사와 우리의 선인들을 정신적 주체로 모시고 배운다면 이보다 더 귀한 교육이 있을 수 있을까 ? 우리는 민족적 자긍심을 역사 속에서 일깨워야 한다. 우리는 잃어버린 역사를 바로 세워야 한다. 그러므로 올바른 우리 역사 의식이 미래에 대한 확신과 자기 자신에 대한 각오를 새롭게 가져야 한다.


(4) 홍익인간 교육-경천 숭조 애인 애물-으로 변화시키기

 (가) 경천 사상(敬天 思想)

      단군께서 가르치신 말씀 중에 가장 위대한 진리는 하느님은 인류의 어버이시오, 인류는 하느님의 자녀라고 가르치셨고 또한 하느님은 이 우주를 창조하시고 만물을 주관 주장하시므로 정성과 공경과 믿음으로 모시라고 말씀하시었다.

   1) 너희는 하느님의 자녀라고 하시었다.
      인류의 오색 종족은 모두 하느님의 한 자녀라고 하시었다. 황인종 백인종 흑인종 남색인종 홍인종은 각기 사는 곳은 오대양 육대주로 나뉘어 살아도 지구촌의 한 형제 한 가족으로 말씀하시었다. 그 중에 하느님의 천손으로 우리 배달민족을 택하시어 인류의 역사를 주관하신다는 말씀이시다.

그러므로 백두천산에 세우신 하느님의 높은 뜻이 홍익인간 이화세계의 대 이상을 세우셨던 것이다. 우리 배달 한민족은 그 대 이상의 꿈을 안고 긴 역사를 은근하고 끈기 있게 살아온 것이다. 현 우리 교육법 제1조에도 홍익인간의 실현을 교육의 이념으로 두고 있는 것이 바로 옛 우리 조상의 한을 실현하시려는 하느님의 보이지 않는 섭리일 것이다.

   2) 하느님을 삼신으로 모시었다.
      하느님은 우리 최초의 조상이시오, 또한 아버지가 되시고 가장 먼저 된 스승으로서 우주에 대한 근본원리와 인간의 윤리 도덕을 가르치시고 가장 먼저 나라를 세우시어 우리의 임금이 되시었다. 우리 배달겨레는 한 옛날부터 삼신이신 하느님을 신앙으로 모셔 온 것이다.

   3) 정성과 공경과 믿음을 세워 모시었다.
      순천(順天)하여 하느님의 이치에 순응하고 응천(應天)하며 하느님의 이치에 응하여 모시었고, 청천(廳天)하여 하느님의 명령에 감응(感應)하며 모시었고 낙천하며 하느님의 뜻에 즐겨 하며 지극히 모시었고 도천 하며 하느님의 원하는 바를 알며 일찍이 그 모심의 도리를 다했다.

또한 정성은 쉬지 않고 잊지 않으며 바르게 하며 뜻을 세우며 지극히 고요히 하며 아주 깨끗이 하며 은혜를 사무치게 느끼며 모시었다. 마치 가문 땅에 단비가 내리고 그늘진 골짜기에 봄빛이 드는 것과 같이 감사하며 보본(報本)하며 부지런하며 검소하게 지극한 가슴으로 정성을 다했고 또한 믿음은 한사람의 믿음을 높이 세우는 한 나라가 그 믿음을 사모하고 한나라가 믿음을 세우면 온전히 온 천하가 그 믿음을 따르게 된다고 말씀하시면서 그 믿음은 굳세고 강하며 금강석보다 더 하다고 하시었다. 그 마음은 오직 일념이며 두 마음을 품지 않는 일편단심의 믿음이라고 하시었다. 하느님에 대한 믿음은 가장 위대한 약속이며 인간이 지킬 가장 위대한 도리라고 하시었다.

(나) 숭조 사상 (崇祖 思想)

     조상을 모시고 받드는 생활은 사람이 살아가는 기본 윤리이며 도리이다. 그런데 왜 새삼스럽게 강조해야 하는가?
모든 성인은 부모를 공경하라고 가르친다. 부모님이 돌아가시면 조상이 된다. 부모를 공경하라는 가르침은 알면서 왜 조상 숭배의 큰 가르침은 모르는가. 우리 모습을 돌아 보면 제 집의 부모는 버리고 남의 부모만 좋다고 섬기는 꼴이 되어 있다. 돌아가신 자기의 부모나 조상은 아예 무시하고 예수 공자 석가를 귀히 모신다. 그 조상님들은 그 후손들을 어떻게 보고 계실까 ?
성인들을 모시지 말라는 것이 아니다. 성인들의 가르침을 잘 받들고 모시되 내 부모도 그만큼 모셔야 된다는 것이다. 유대인들은 광야에서 떠돌이 생활을 할 때에도 조상들의 유골을 모시고 다닐 만큼 조상 공경의 본을 보였다. 가까이 부모님을 모시고 조상님을 모시고 한민족의 시원이신 단군을 모심은 당연한 순리이다.

(다) 애인 사상 (愛人 思想)

     사람을 사랑하는 것보다 더 위대한 가르침은 없다. 사람이 사랑을 잃은 것이 타락이요 가달이다. 사람을 내 몸처럼 사랑하라 하신 가르침은 우리의 가르침으로 예수님이 유대 나라에 태어나기 20세기 앞서 이미 백두 천산에서 단군께서 펴신 사람 사랑의 진리를 펴시었다. 의식의 전환이 있어야 할 것이다.

(라) 애물 사상 (愛物 思想)

     밝은 이는 만물을 포용하는 독유(獨有)한 심정이다.
남의 가짐도 내가 가진 듯하며 남이 이름을 내가 이른 듯 하며 물건을 보호하며 사랑하라는 말씀을 주시었다. 하늘과 땅, 만물을 사랑하는 것은 단군의 간절한 말씀이다. 만물을 사랑하는 것이야말로 인간이 자기 자신을 사랑할 수 있는 원초적 도리이기도 하다. 들에 피어 있는 들 풀 하나도 기어 다니는 지극히 작은 미물(美物)도 어떠한 생명체도 존재의 실체, 그 자체를 사랑해야 한다는 말씀이시다.

우리가 현재 벌리고 있는 자연 보호 운동이나 환경 보호 운동을 외치기 이전 이미 오랜 옛날에 단군께서는 자연을 처음부터 끝까지 사랑하라 하시었다. 내가 가지고 있는 물건이나 남이 가지고 있는 물건까지도 그 존재가 다 할 때까지 사랑하라는 말씀이시다. 우리가 연필 하나도 몽당연필이 될 때까지 써 주고 우리가 입은 옷도 헤어져 못 입을 때까지 끝까지 내가 입어 사랑 해 주어야 한다. 자동차의 보통 수명이 한국에서는 5년이라고 하는데 아껴 주고 사랑 해 주면 50년도 탈 수 있다고 한다. 그만큼 사랑과 정성으로 물질을 사랑하라는 말씀이시다.

자기가 소유한 그 무엇이든 내 손에서 끝까지 사랑 해 주자 단군께서 말씀하시기를 '통달하면 능히 만물을 사랑하는 마음을 알게 된다'고 하시었다. 만물을 사랑하는 마음만은 깨달은 이의 아름다운 행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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