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군세계 > 단군의 사상과 철학> 신토불이(身土不二)
 
  01. 종교 통일론 05. 문화론 09. 개물교화 13. 단군의 3대사상
  02. 한민족의 통일 06. 신토불이 10. 단군의 효 14. 용서의 삶
  03. 의식개혁론 07. 교육론 11. 단군의 시대가 오고 있다    
  04. 풍류도 08. 귀일론 12. 단군과 현묘지도    
 
단군의 신토불이
   
   뿌리 없는 나무가 큰 나무로 성장할 수 없고 근원이 없이 어찌 물이 길게 흐를 수 있으랴 우리 한민족은 오랜 역사속에 찬란한 문화와 전통을 간직하고 살아온 민족이다.

중국의 古書 [산해경]에서는 우리 민족을 외인애인( 人愛人)이라 했으니 조선족은 남을 사랑하고 아끼기를 좋아하는 민족이라는 말이다. 당의 태종도 예의지국(禮儀之國)이라 칭송했다는 기록이 있다. 근대 무렵 한국에서 30여 년 동안 천주교 신부로서 봉사해 온 반예문 신부는 ' 한국인의 인정은 하느님을 닮았다 ' 고 말했다. 우리 민족은 옛날이나 지금까지도 우리 가슴 한 켠에 천손(天孫) 민족(民族)의 뿌리 정신에 근원을 두었기 때문이다. 이것이 바로 우리 겨레의 교육 이념으로 정착된 홍익인간 이화세계이니 이는 곧 단군의 건국 이념(建國 理念)이 아닌가 !

이 이념은 위로는 한얼님과 조상께 경천(敬天) 숭조(崇祖)로 보본하고 아래로는 사람과 만물에게 애인(愛人)애물(愛物)하며 오랜 역사와 더불어 민족의 일로 연연히 계승되어 왔다. 고구려의 조의선인 신라의 화랑도 고려의 국선도 발해의 왕검도로 단군의 맥을 이운 우리 민족의 정신이었다.

  구한말 나철 홍암 선생으로 하여금 나라는 망해도 나라의 도를 찾아 세워야 한다고 진종대도(眞倧大道)대종교(大倧敎)를 중광하여 항일 독립운동의 초석을 이루기도 했다. 이 민족의 정신이 우리 국민의 정신이 되어 하나 되었을 때는 나라가 융성했다. 그러나 이 정신을 잃었을 때 나라는 환란과 고통을 당했던 역사가 있었다. 이제 우리는 다시 한번 역사의 눈을 뜨자 !

이제야 우리는 우리 것의 귀함을 깨닫기 시작하는 듯 싶다.
농산물에서 축산물, 바다에서 나는 해산물까지 맛으로 직접 느끼고 실감하니까 우리 것의 소중함을 지키겠다고 신토불이(身土不二) 운동이 전국적으로 일어나고 있음을 본다.

또한 문화면에서도 우리 음악인들이 국악의 가치를 알고 우리의 얼과 혼이 담긴 우리의 소리를 찾고자 하는 노력들을 많이 볼 수 있다. 미술 분야 역시 우리 것을 소재로 한 작품들이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의식주에서도 우리 조상들의 즐겨 드시던 음식을 찾는가 하면 옷도 어느덧 자연스럽게 개량 한복을 즐겨 입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제는 정치도 우리 민족이 신시 태평 시대를 누리던 화백 정치(和白 政治), 즉 홍익 주의의 신선한 새바람이 불어야 한다. 언제까지 서로 대립 불신 비방을 계속할 것인가 누가 먼저 화해와 신뢰와 칭찬으로 국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평안을 줄 것인가 우리는 단군 한배검께서 백두산에 내리시어 치화 하시던 이천 년 영광의 시대를 보자 그 빛나던 예의 나라로 돌아가야 한다.

  우리 교육의 제 1 목표인 홍익인간 교육이 우선되는 정책으로 실시되어야 한다.
담배를 제일 많이 피우는 나라 술 소비량이 제일 많은 나라 결과적으로 정치 경제의 총체적 위기를 맞은 현실을 직시(直視)해 보자 서구의 이기적 교육의 결과가 아닌가 ? 우리는 동방 예의의 윤리와 도덕을 기본으로 하는 우리식 교육으로 국민 의식을 새롭게 변화 시키어 국민 모두가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살 수 있는 우리 철학이 담긴 우리의 얼 교육이 이 시대에 요구되고 있다. 부모를 잃은 자식은 고아가 되어 방황하며 살 수 밖에 없다. 우리 한민족은 국조 단군을 잃은 정신적 고아로 살아 온 것이다. 주인 없는 빈집에 객만이 수시로 바뀐 셈이다.

오랜 세월이 지난 지금 우리는 우리의 참 주인이 바로 우리의 처음 어버이가 되시며, 처음 스승이시며, 제일 먼저 임금이 되신 단군이심을 알아야 한다.

우리의 삼신으로 모셨던 우리 정신의 신토불이(身土不二)는 단군 한배검이시다.
각 개인이 가진 종교나 특성은 달라도 단군의 한 핏줄 한 자손으로서 민족의 동질성과 공감대를 이루어 온 겨레가 하나 될 때 새로운 동방의 시대, 21세기의 주인이 될 수 있음을 확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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