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군세계 > 단군의 사상과 철학> 단군의 현묘지도(玄妙之道)
 
  01. 종교 통일론 05. 문화론 09. 개물교화 13. 단군의 3대사상
  02. 한민족의 통일 06. 신토불이 10. 단군의 효 14. 용서의 삶
  03. 의식개혁론 07. 교육론 11. 단군의 시대가 오고 있다    
  04. 풍류도 08. 귀일론 12. 단군과 현묘지도    
 
단군의 현묘지도(玄妙之道)
   
  " ....崔致遠 鸞郞碑 序文 曰 國有玄妙之道 曰 風流
  說敎之源備詳仙史 實乃包含三敎
  接化群生 旦如入則孝於家 出則忠於國 魯司冠之旨也
  虛無爲之事 行不信之敎 周枉之宗也 諸惡莫作 衆善 奉行
  竺乾太之化也 ..."
    (海東名僧傳 卷一流通法雲 (眞興王) 條)

  ....최치원 난랑비 서문에
  「우리나라에 현묘한 도가 있으니 가로되 풍류라 교를 베풀어 낸 근원은 국선의 역사에 갖추어 적혔거니와 실상은 세 교를 포함하여 모든 창생들을 교화하니 들어와 어버이에게 효도하고 나가서 나라에 충성함 같은 것은 공자의 가르침이요 허식이 없이 처하고 말 없는 교를 행함 같은 것은 노자의 종지요, 모든 착한 일을 행하라 함 같은 것은 부처의 교화이니라... 」했는데

최고운 선생이 말씀하신 현묘지도(玄妙之道)는 이 민족의 정통적인 사상이며 민족의 맥을 이은 정통 종교이다.
구한말 나철 홍암 대종사께서 700여년간 잠자던 민족의 脈사상이며 뿌리 종교인 현묘지도를 대종교라 하여 重光하시었다. 이 장에서는 도교와 유교, 불교의 근원을 살펴보기로 하자


(1) 도교 ( 道敎 )

도교의 맥을 찾아보면 황제 헌원으로부터 도교의 비롯을 낳았는데 황제 헌원씨는 자석동이요, 동이지인이라, 즉 나는 스스로 동이 사람이요 동이 겨레라 했다. 황제 헌원의 도는 황노지학이요, 황노고라 했으니 노자의 도교이다. 고대 [포박자]라는 문헌을 보면 "옛날에 황제가 있었다. 청구에 이르러 풍산을 지나다가 자부 선생을 만났는데 자부 선생으로부터 3황내문을 받아 만신을 전했다"한다. 이것은 황제가 청구 땅, 즉 우리 조선 땅에 이르러 풍산(白頭山)에 계신 자부 선생님으로부터 3황내문을 공부하시게 되어 뭇사람을 교화하는 도를 받으시게 된 것이다. 바로 이 도가 노자의 도교의 근원이 되었으니 황제 헌원은 스스로 황노학을 창작한 것이 아님을 알 수 있다.
또한 이 백이 지은 [태백일사]에 보면 "자부 선생이 3황내문을 황제에게 주어 마음을 밝히고 의에 돌아가게 했다"는 기록을 볼 수 있다.
이상에서 보면 노자의 도교는 황제 헌원씨로부터 비롯되었고 황제 헌원은 동이 겨레요, 이 동이 겨레인 황제 헌원이 백두산에 계신 자부 선생으로부터 3황내문을 받았으므로 도교의 뿌리는 고대 우리 풍류도에 근원을 둔 것이다.


(2) 유교(儒敎)

  유교 하면 공자님과 사서삼경을 생각하게 된다.
공자님이 동이 겨레임은 많은 문헌을 통해서 볼 수 있다. 중용 편에 보면 순임금이 맹자에게 말씀한 구절에 "그는 저풍에서 나시고 부하라는 땅에서 사시다가 평소 땅에서 돌아가시니 동이지인이라"는 기록이 있다. 이 기록을 볼 때 요순임금도 동이 겨레임을 알 수 있다.

공자께서도 스스로 "술이부작(述而不作)이라"하셨으니 내가 옛 성인들의 글을 집대성했다"는 말씀이다. 유교의 사상적인 맥도 알고 보면 고대 우리 민족의 도인 풍류도인 현묘지도에 그 근원을 두고 있음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중국의 양대 사상의 두 맥인 도교와 유교가 동이 겨레에게 근원을 두었다는 것은 놀라운 사실이 아닐 수 없다.


(3) 불교(佛敎)

  요사이 문현에 보면 한국의 불교가 고구려 소수림왕 때 우리나라에 전래된 것으로 아는데 이미 그 이전에 전불시대가 있어서 민중 속에 불 사상이 널리 스며 있었다. 나라 곳곳에서 나타나는 전불시대의 사적 재료와 고증이 실증적으로 설명해 주고 있다. 이미 석가 이전에 우리 민족에게는 불 사상 불 신앙의 흔적이 있었다.

이렇듯 도교와 유교, 그리고 불교의 근원이 고대 현묘지도인 풍류도요, 오늘의 대종교이다.
대종교는 종교적인 차원을 넘어서 우리 민족의 거룩한 민족의 맥이요, 진심으로 육(肉)과 얼을 바쳐 숭앙(崇仰)해야 할 것이다.

백강 조경환 선생님은 "우리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대종교의 가치를 깊이 생각해야 할 것이다"라고 말씀하시었다. 우리가 믿음을 갖고 있는 이 신앙이야말로 가장 자랑스럽다는 긍지와 내 것, 우리 것이라는 뜨거운 감사가 늘 생활 속에 넘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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